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누나가 무맑은장국을 해줫는데요
게시물ID : humorstory_310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조달봉이
추천 : 4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02 20:28:50
누나음식을 먹고 미각이음스므로 음슴체 가겟습니다. 현재 중국 장춘으로 유학온지 10일째인 남자사람임.. 나이는 20살 대학교 개강하기전까지 적응하려고 개강날짜보다 조금일찍왓슴 평소 누나는 한국에 있을때부터 손하나 꿈적안하는 공주스타일임 얼굴은 마녀같은데 공주흉내냄 중국에 오고부터 누나는 밥한번 한적이없음 다내가함 근데 오늘 무슨약을 먹었는지 음식을 해주겠다고함 그때부터 약간 이상한 분위기가 엄습해옴. 일어나자 마자 마트로 장을 보고와서 막요리를 하는데 절대 구경은 못하게함 이때부턴 무서워짐 기숙사방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주방쪽에서 참기름냄새가 진동해옴 범인은 역시 우리누나 혼자 막 정신나간사람 처럼 웃으면서 요리를 끝냄.. 내 콧쿠멍도 끝날거 같앗음 색깔부터가 절대 맑지안음 무가 빨감. 뭐냐고 물었더니 새끼무라는.... 참기름 냄새가진동하는 안묽은장국을 한입떠먹엇음... 오잉? 이건뭐지?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그래도 누나 성의를 생각해서 맛있게 먹으려햇지만 이건 음식이아님 결국 누나도 못먹고 버림 저녁은 누나가 장조림을 해준다고하는데 제 발 그전에 라면으로메류를 바꿧으면함 누나한테 뭐라고하면 제가 얼마나 먹기싫은지 한방에 인식시켜줄까요ㅠㅠㅡ 고통스럽슴다 도와주세요ㅠㅠ 베스트가면 안맑은장국 사진올릴게요 이상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3줄요약 1.누나가 무맑은장국을 해줌 2.이건뭐지? 3.저녁메뉴는 장조림.....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