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전혀 보지도 못했고 애니메이션 나오기 전까지는 있는지도 몰랐던 작품이었던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별로 신작도 아니고 애니는 묵혀놨다가 가끔 떠올리면 보는 스타일이라서 오래됬을 지도 모르겠네요.
전혀 기대안하고 봤다가 끝날땐 빠져있던 빙과 이후로 제일 재밌었던 작품이네요.
여러가지 있는데, 소설이 어땠었고 블랙코미디라고 하고 하지만, 전혀 모르는 저에게 기억에 제일 남는 건 12화에 마지막 요정의 3개의 대사...
" 친구? " , " 언제나 함께였는데요? " , " 아직 외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