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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간부들의 생각
게시물ID : military_5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athell
추천 : 3
조회수 : 20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02 21:45:00

대한민국 군필자 남성의 대부분은 장교, 부사관 출신이 아닌 '병사'출신이므로 대다수가 공감할 내용이라고 생각함.

병사는 병사들만의 세계가 있고, 부사관은 부사관의 세계, 장교는 장교들만의 세계가 있음.

그중 본인이 가장 잘 알고, 대한민국 군필자가 대부분 직접 경험했을 '병사들의 세계'가 주제임.

간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모든 병사는 동등하다." 임. 병장이든 이등병이든 똑같아 보인다는 것임.

제일 안타까운게 부사관임. 병사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간부가 되고 나서 병장과 이병을 동일한 병사 취급을 하는 경우가 있음.

※물론 병영부조리는 당연히 병사들도 뿌리뽑아야 하는거고 간부들도 근절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함. 이건 정말로 잘못된 것이기에

병사때 느끼지 못했던것을 간부가 되고 나서 고치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봄.

 

또한, 병사들의 병영생활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간부들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느낄때에는 뒤집어 엎으려는 경우가 많음.

위에 몇가지 사례를 적어보았음. 물론 병사를 통제해야 하는 간부의 입장에서는 "그러게 말 잘듣지?" 라고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극단적인 "도 아니면 모"라는 생각을 하고 통제를 하는 행위는 이해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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