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윤아의 뮤직웨이브' 출연..13명 전원출연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라이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불거졌던 가창력 논란을 불식시켰다. 지난달 말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이 돌아가며 'U'를 솔로로 부르는 과정에서 일부 불안안 음정을 보였고,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를 지적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슈퍼주니어는 18일 오전 0시35분에 방송된 '김윤아의 뮤직웨이브'에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 'U'를 비롯해 세명 혹은 다섯 명으로 팀을 나눠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와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번', 김장훈의 '난 남자다'를 라이브로 불러 객석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방송된 '김윤아의 뮤직웨이브'는 지난 7월25일 녹화된 것으로 멤버 김희철의 부상, 이동해의 부친상 등으로 잠시 볼 수 없었던 13명의 멤버가 모두 출연해 밝은 모습으로 하모니를 빚어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던 김희철은 현재 입원중이며, 이동해는 부친상의 아픔을 털고 17일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슈퍼주니어에 합류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KBS 뮤직뱅크, SBS 생방송 인기가요 등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 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전에랑 뭐가 다른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