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박근혜의 미소'를 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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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방송된 열린우리당의 총선 TV광고는 '우리당의 눈물'과 '박근혜의 미소'를 대비시키는 내용이다. 이 광고는 지난달 12일 탄핵안 가결 당시 TV보도 장면을 편집한 것이다. 유시민·임종석 등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눈물을 흘리며 끌려나오는 장면과 가결 순간 환하게 웃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모습을 비교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박대표의 웃음 위로 '3월12일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4월15일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라는 멘트를 박았다. 열린우리당은 이 광고가 탄핵의 아픈 기억을 되살려 한나라당에 치명타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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