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중간 내용 잘린게 매우 많습니다. 영상이 없거니와 제가 잘 기억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게임 플레이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무슨 내용인지모르실 수 있으니 위키백과에서 창세기전 내용을 보시고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C%82%B4%EB%9D%BC%EB%94%98 창세기전 외전 2 : 템페스트 ED 송 샤른호스트와... 그녀의 첫만남 이부분으로 가면 샤른호스트 (클라우드제비츠, 철가면, 루시퍼...였나? 등등의 정체)의 과거사가 나오게 됩니다. 상당히 길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1시간 30분 짜리였나? 여기서 주신들이 나오는데, 창세기전 모두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파트 2의 그분들이죠... 템페스트의 엔딩은 샤른호스트가 누구에게 신경을 많이 썼냐에 따라 '그녀'의 영혼을 가진 여자가 정해지는데, 영혼은 두 개로써, 엘리자베스는 고정이고 다른 여자들이 바뀝니다. 제인웨어의 경우 샤른호스트를 되살려주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정체를 밝히게 되죠... 템페스트의 내용이 중요한 이유는, 엘리자베스가 잃어버린 동생 두명 모두 창세기전 3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전 3 파트 1 오프닝 동생과 정체모를 나라로 오게된 필립, 그 속에서 필립은 동생과 헤어지게 되고 이름모를 무사에게서 검술을 물려받아 레지스탕스를 이끌게 됩니다. 투르에서 살라딘은 레지스탕스의 리더로서 게릴라전에 능한, 뛰어난 책략가 였죠. 살라딘은 그과정에서 운명적인 상대, 세헤라자드(세라자드... 전 세헤라자드라고 하겠습니다)를 만나게 됩니다. 창세기전 3 파트 1 세헤라자드의 죽음 - 세헤라자드의 죽음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이때 버몬트는 극심한 후회를 하게 되고, 살라딘은 둘다 구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게 되죠... 극적인 형과의 상봉이 이렇게 될 줄은 버몬트 자신도 몰랐습니다... 창세기전 3 파트 1 살라딘과 죠안, 크리스티앙, 살라딘 그리고 철가면의 대화 - 철가면은 죠안, 크리스티앙, 살라딘에게 미래를 맡기고 자신은 죽음을 택하게 됩니다. 중간에 내용이 빠졌는데, 아포칼립스에 대한 내용을 보셔야 합니다... 창세기전 3 파트 1 엔딩 - 살라딘과 크리스티앙, 죠안은 베라모드를 죽이라는 임무를 받고 라이트블링거를 탄 후 다른이들과 함께 또다른 우주로 떠나게 됩니다. 잘못된 역사를 잡기 위해... 멸망하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그런데 여기에 무슨 비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창세기전 3 파트 2 오프닝 - 창세기전 3 파트 1의 내용이 짧게 보여집니다. 목숨보다도 더 사랑하던 세헤라자드를 잃고, 또 그런 세헤라자드를 범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동생(버몬트)을 용서하는 살라딘(필립... 템페스트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둘다 엘리자베스의 동생들입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위해 세헤라자드를 비롯한 자신이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고향을 떠나는 살라딘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 창세기전 3 파트 2 에피소드 4 오프닝 - 라이트블링거에서 동면을 취하던 세 명은 결국 원인 모를 시스템 이상 및 추락과 함께 미지의 행성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임무 수행의 자금을 벌기 위해 코어헌터부터 시작하게 되죠... 이후에는 제국과의 전쟁을 벌이기 위해서 동료들을 모으게 되고, 전장의 한복판에 서게 됩니다. 창세기전 3 파트 2 죠안의 죽음 - 함정에 빠진 살라딘은 죠안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죠안은 목숨을 잃게 되고, 죠안은 사이보그라는 게 밝혀지게 되죠... 살라딘은 상황을 크리스티앙에게 설명하지만, 결국 크리스티앙은 살라딘에게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죠안을 사랑했던 크리스티앙... 살라딘은 크리스티앙에의 해 죽게되고, 앰블라는 DOLL을 이용하여 살라딘을 부활시킵니다. 이후 크리스티앙은 하이데른이라는 이름으로 베라모드를 괴롭히게 됩니다. 창세기전 3 파트 2 살라딘의 자살 그리고... - 살라딘은 임무수행 과정 중에서 세헤라자드의 육체를 찾아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혼이 영자의 형태로 바뀌고난 상황이라 기억을 거의 갖지 못한다고 하죠... 살라딘은 앰블라에게 당신이 가진 기술(DOLL)로 세헤라자드를 살려달라고 합니다. 세헤라자드와 함께 하지 않고 멀리서라도 지켜보게 해달라고 하죠... 하지만 세헤라자드에 대한 질투와, 자신을 또다른 세헤라자드만으로 생각하는 살라딘에 대한 분노로 인해 모든 기기를 파괴하게 됩니다. 결국 세헤라자드의 모든 영혼이 영자가 되고 육체는 썩게되어버리는 상황에서, 살라딘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아수라검에 자신의 영혼을 봉인하고, 대신에 세헤라자드의 영혼을 자신의 몸속에 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베라모드'입니다. 살라딘이 임무에서 죽여야 했던 존재, 베라모드가 사실은 살라딘과 세헤라자드였던 것입니다... 이후 베라모드는 앰블라 옆에서 연구 조수로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전쟁에 휘말리게 되고, 베라모드가 위험에 처할 때 마다 베라모드의 모습이 변하면서 전투에 임하게 되는데, 이는 세헤라자드를 구하려는 살라딘의 영혼이 되살아 나 전투를 벌이는 것이죠... 이후에는 베라모드가 살라딘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합니다 -_-; 창세기전 3 파트 2 베라모드 모놀로그 - 결국 베라모드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영원한 서클, 뫼비우스의 띠의 역사속으로 다시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하나가 되었지만 끝내 서로 손을 잡고 입을 맞출 수 없게 된 세헤라자드와 살라딘... 이렇게까지 밖에 만날 수 없는 세헤라자드는 살라딘의 유지를 받아 마음을 정리합니다... 창세기전 3 파트 2 엔딩 송 - 소수의 생존자들과 함께 베라모드는 다른 우주로 떠나게 됩니다. 영자 대폭발로 원래 살던 세계는 사라지게 되죠... 베라모드는 다시 신이 되고, 다른 자들도 신이되어 또다른 뫼비우스를 이루게 됩니다... 베라모드는 차츰 과거의 기억을 잃어가고 점점 잔인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