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공감합니다... 어디든 게임 다운 받으러 갈때, 꼭 동영상이 아니라 사진으로 봤을 때 화면 콩알만큼 나와있는거 무조건 거릅니다 특히 연예인이랑 게임내 일러스트로 장식한 게임은 100% Ctrl+V Ctrl+C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걍 재미없어요) 게임에 자신이 없으니까 연예인이랑 캐릭터 일러스트로 대처하는 건데 결국 까보면 내용은 어디서 본 내용입니다
게이머들이라면 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게임을 그냥 소비문화의 일종으로 보는 사람들은 유명 연예인이 나와서 광고한다던지 그냥 멋지게 뽑아놓은 시네마틱영상에 필이 꽂혀서 게임을 하게 된다더라구요... 그리고 그중에 한두명만 과금 뽑아주면 그게 그대로 남는장사라고...ㄷㄷ...
자동차나 카메라도 차의 스펙이나 어떤 차인지 광고하는거보다 유명 연예인 붙여서 멋지게 뽑아두면 그게 더 잘먹히는거랑 비슷하다고 하던듯...
막말하자면 봉하나 잡을려고 화려하게 광고한다 싶던..
게임많이해본 게이머들은 일정수준이상의 게임적 퀄리티를 원하고 그이하의 게임일거같은 경우 일단 거르게 되니까 광고하는 입장에선 아예 광고대상에서 거르는 성향도 있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허장성세(?)가 먹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때리게 되는데 이게 매출에 큰 상관이 있다보니 투자자들은 너도나도 저게 먹히네? 하게 생각하게 된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