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하다보면 많이 일어나는 멘붕

뭐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다수의 멘붕은 본인 기준으로 막막한 플레이를 하거나

적군의 디스 또는 아군의 그칠줄 모르는 비판과 비난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lol은 해야겠고, 멘붕은 막아야겠다면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본인 플레이로 인한 멘붕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건 자신의 멘탈이 강화되면되요.)

먼저 전체채팅은 끄도록 합시다.

전체 채팅을 키는 이유는 라고 해봤자.

1. 그냥 켜두거나

2. 내가 어그로 끄려고 하거나

3. 개드립 치고 싶은데 아군이 호응 안해줘서

   (ex: 아리는 구미가 당겨서! 구미호! 등)

정도 이기 때문에 lol에서 전체 채팅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아군과의 플레이로 넘어갑시다.

아군과의 채팅으로 멘붕을 방지하고 싶다면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첫째, 팀원이 욕설을 함 > 차단하시면 됩니다.

욕설을 쓰는건 답이 없습니다. 교화고 자시고가 불가능해요. 그냥 채팅 차단하세요.

둘째, 아군이 플레이에 계속해서 지적하는 경우 > 역시 차단하시면 됩니다.

이건 지적하는 라이더가 어떻게 지적을 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대화 느낌 자체가 차분하고, 다독여 주는 방법이라면 좋은 팀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어휴 답답" "탑 갱 하지마요. 그냥 죽게 냅둬요" 식의 팀의 전의를 상실시키는 문장만 구사한다면 차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꾸 죽는 챔프는 후반 한타에서 열심히 해보자고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기더라구요.

(뭐 지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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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보면 대화가 전혀 들리지 않는 게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더를 못 받지 않냐" 라는 의견이 나올 수 있는데요.

사실상 위 두가지 이유로 채팅이 다 막혔다면... 오더고 자시고 없습니다.

한타 실패하면 누가 뭐해서 한타 졌네, 왜 누구는 거기 갔느냐, 왜 거기서 짤리냐

징징글로만 도배가 될 뿐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lol을 할 때 채팅을 멀리하고 근성 플레이를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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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분들을 위한 2줄 요약

1. 전체 채팅은 차단하세요.

2. 욕설 또는 비난으로 일관하는 플레이도 차단하세요.

덧, 그냥 lol은 채팅 시스템을 없애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