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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6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즈하![](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1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1 16:01:47
깨진지 한 3달 다되어 가네요
뭐 흔히들 말하는 혼자여서 할수 있는게 너무 많아져서
그리고 시간도 많아져서 즐겁습니다.
게임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친구들이랑 술도 먹고 당구도 치고..
다 좋아요...
그런데 가장 힘든건 야근 끝나고 퇴근할때네요..
누군가에게 전화하면서 퇴근하는게 야근의 피로도 풀어주고
그러는데....
그냥 씁쓸히 담배 피면서 가는게 많이 힘드네요.
저번엔 혼자 그냥 노래 부르면서 갓는데..
슬픈노래 밖에 생각이 안 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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