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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밀매와 오원춘
게시물ID : freeboard_617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마01
추천 : 2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03 17:36:37

두서없이 쓸 예정이므르 엄슴체를 쓰겠음.

 

일단은 장기밀매, 인육밀매와 오원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전

이 사회에 조직범죄가 얼마나 뿌리깊게 들어와 있는지에 대해서 좀 예기를 해보겠음.

 

이탈리아의 코사 노스트라, 미국의 마피아, 일본의 야쿠자, 중국의 삼합회, 소련의 오르가니자치야,

그리고 멕시코, 브라질, 체첸, 베트남,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등등등.....

반군 또는 14k, 블랙엔젤스 머시기 하면서 세상의 곳곳에 깊숙히 뿌리내려있는 군소 범죄조직들의 실상들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해봤는지 묻고싶음.

 

중국의 건국영웅 쑨원은 삼합외의 조직원이었고, 일본의 전직 수상들은 전범출신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야쿠쟈와 동맹을 맺고

출소후 정권을 잡았으며, 미국의 케네디가는 밀주를 밀매하며 마피아와 거래해서 돈을벌고 그돈으로 정권을 잡았고,

소련의 수많은 군벌들은 강력한 오르가니자치야와 거래하며 권력을 유지했고,

그 결과 패망후 오르가니자치야가 잠수함까지 밀매하는등의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현실.

 

일본은 패전후 공산화를 우려한 미국의 막대한 원조자금을 바쿠토들에게 지원했고, 

그렇게 힘을 키운 야쿠쟈들은 일본 정,재계의 대부분을 주름잡는 지하세계를 완성했음.

정상적인 사업체들도 이들에게 지원금을 내놓지 않으면 제대로 사업을 영위하기 힘듬, 

일본에 진출해있는 록히드마틴사가 일본야쿠쟈들에게 뒷돈을 대준 유명한 일화가 있음.

 

세르비아의 국가 수상이던 조란 진지치는 범죄조직을 소탕하겠다는 발표후, 스네이크라는 별명의

전직특수부대출신 스나이퍼에게 저격당해 사망했고, 남미국가들의 판사들은 범죄조직을 잡아들이면

퇴근중 총알세례나 폭탄가방이 자동차위에 떨어지는일이 다반사임.

 

이렇게 한 나라와 함께 범죄조직은 발전해 왔고, 정부조직조차 좌지우지 할정도로 막강한 이런 범죄조직들은 이미 우리 일상생활

주변에 광범위하게 들어와 있음.

 

부패한 국가권력을 등에 업고있는 조직범죄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각종 이권에 개입해 있으며,

그 중에 돈이 되는 부분은 대부분 파렴치한 인신매매, 마약밀매, 무기밀매, 금융사기, 아동성매매, 장기밀매에까지 손을 뻗고있음.

요즘은 합법적으로 사업체를 위장해 사업을 하고있긴 하지만. 아동성매매와 장기밀매등 파렴치한 범죄에도 손을 때지 않고있음.

돈이 되니까......

 

범죄조직들은 이제 국가차원에서도 손을 델수없을 만큼 준군사조직화 되어있기도 함.

 

우리주변에 조직화된 범죄조직이 없는거같음? 80년대엔 인신매매가 사회적이쓔가 되기도했고 이조직들은

일본에 성매매여성들을 수출했었음.. 야쿠쟈와 연계없이 이일이 가능하다고 보여지지않듯이 지금도 수많은 일들이 주변에

벌어지고 있음

차량이 도난되어 동남아, 아프리카로 밀수출 되고있는 일들이 그쪽 범죄조직과 연계되지않고는 있을수 없는일이고

아이폰이 도난되서 베트남어디서 위치추적되는 일이 개인이 가족들과 가내수공업으로 벌일수 있는일임?

우리나라 여성들이 일본, 미국, 캐나다로 국경을 뛰어 넘으면서 원정성매매를 벌이는 일들을 보면, 내주변에 암꺼도 할줄모르던

된장녀들이 국경을 불법으로 넘는일도 할줄 아는구나 생각이 듬요? 조직이 얘네들 이쪽저쪽으로 매니지먼트 하는거임.

얼마전엔 영국인근 해역에서 인력밀수출된 베트남,중국인들이 불법으로 키조개를 채취하다가 단체로 싸그리 익사한일 사건이

크게 보도된적이 있음.

이렇듯 범죄에 조직화된 집단은 국가적으로 광범위하게 우리주변에 스며들어 있음.

 

오르가니자치야의 한 간부가 스위스에서 체포되었음, 갑자기 증언을해줄 주요 증인들이 저격, 암살당해

죽어나갔음. 러시아정부가 공식적으로 그를 보호하는바람에 스위스는 범죄조직의 간부가 확실함에도

러시아로 인도 해줄수밖에 없었고, 이사람은 러시아에서 호의호식함. 러시아 농담중에 "그들은 큰 우산이 있다"

라는 말에 정확히 부합되는 일화임.

 

이제 장기밀매 얘기를 해보겠음.

 

 

 

 

장기밀매가 국가적으로도 어려운수술이고 절대로 범죄조직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인간들은 도데체 머임?

이렇듯 인도에서도 수많은 장기강탈사건이 일어나고있고, 희생자들이 실제로 존재함.

합법적으로 팔수도 있지만, 마약상들에게 속아서 팔리기도하고 약간의 돈을 만들기 위해서 헌혈하러 갔다가

마약에 취한사이 적출해 가기도함.

아니면 납치후 장기적출하고 대충 꿰메서 내다 버리는일도 있음.

주변에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해서 불가능하다 치부해버리면 안된다는 말임.

너무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지만, 경각심을 가져서 나쁠건 없음.

우리나라에는 적용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패스.

 

그리고, 오원춘의 장기밀매.

 

살인자가 사체를 회손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게 볼수있는 일이지만 일정한 패턴이 있음.

살인을 한후 최대한 그 위험에서 벗어나기위해 사체를 유기하는것이 목적이지 않겠음?

그럼 1. 야간에

       2. 잘 노출되지 않는곳에 (공원,야산,저수지)

 이 조건에 부합되어야 자신이 잡히는 확률을 줄일 수 있지 않겠음?

중요한건 방혈, 토막임.  그런데 이게 쉽게 되는것이 아님.

최근에 어느 고딩,중딩양아치놈들이 왕따 당하던 애를 다굴놓다가 애가 사망하자 목과 발목을 훼손해서 방혈을 시도하고

근처 공원에 유기한 사건이 있었음. 그런데 토막까지는 내지 못한사건.

 

그리고 또 최근에 어떤 촌로가 음주운전중 동네 할머니를 치어 사망케 한 사건이 있었음.

이 할아버지가 겁이나서 할머니를 싣고 자기 집에 간거임. 처리하려고 보니 자기집에 쓰레기 태우는 소각로가 있는거임.

도끼로 어찌어찌해서 넣어서 태워보니 불이자꾸 꺼지는거임. 방혈을 하지않아 혈액이 스며나와 불이 꺼지는 거임.

그래서 어찌어찌 겁이나서 완전히 소각되지 않은 사체를 자기 밭에 뿌렸다가 잡힌사건.

 

이 사건들처럼 초보적인 살인범들은 방혈 또는 토막 두가지를 완벽하게 다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임.

오원춘이는 두가지 모두 완벽히 섭렵.

유영철같은 싸이코패스는 전문가이므로 패스.

 

축산가공업에 종사해본 사람들은 쉽게 이해가 가겠지만 도끼없이 작은 칼만으로 사체를 해체하는 작업은 전문가 아니면

매우 어려운일임. 

관절에 붙어있는 인대는 생각보다 매우 강해서 칼만으로 인대를 잘라내고 관절을 떼어내는일은 전문가 아닌이상

굉장한 노가다성 작업임.

 

오원춘이는 단 몇시간만에 사체를 뼈만 남기고 분해 해놓았음?

 

축산가공을 하는 사람들일지라도, 도축장에서 이분도체상태의 냉도체를 받아와서 작업함.

즉, 반으로 갈라져있고 냉기를 머금은 도체라는 말임.

쉽게 말하자면 방혈하고 내장제거하고 좌우로 분할된 딱딱하게 굳어있는 사체라는 말임.

이상태면 그나마 작업하기가 용이함.

물컹물컹한 상태의 고기덩어리와 스펀지처럼 딱딱하게 굳어있는 상태의 고기덩어리중 어느것이 정형하기 쉬울건지 대충 감이옴?

동물은 사망하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후강직이 시작됨.

이렇게 딱딱해져 있거나 냉기를 머금어 딱딱해져있는 냉도체 상태의 고기를 정형하기가 훨씬 수월함.

그래서 기술자들도 온도체보다 냉도체를 선호함.

그런데 오원춘이는 사후강직이 시작도 안된 말랑한 상태의 인간의 사체를 뉴스기사를 빌어 말하자면 족발처럼 발라노은것임.

아주 전문가임.

 

그리고, 칼.

이거 축산물판매장이나 식육점에가서 장난삼아 기술자분들 칼 한번 만져보자고 말해보시길...

대부분 펄쩍하고 뒤로 자빠질꺼임.

가공기술자들에겐 이게 밥줄임. 이 가공칼, 쉽게 골발칼....이거 물렁뼈정도는 쉽게 잘라지는 강한칼임.

거기다 기술자들은 이걸 정말 날카롭게 갈아놓음, 그래야 일이 편하게 됨. 돼지 한마리 작업하는데 삼십분? 

갈아지지않은 칼로하면 육수 쭉쭉뽑으면서 해도 한시간 넘어갈꺼임.

전문가들이 쓰는 골발칼이 있었다 해도 의심스럽고, 없이도 강직이 시작되지않은 온도체를 일반칼로 해체했다는건

고도의 전문성이 없이는 불가능함.

 

그리고, 또 한가지.....

 

지육율이라고 있음.

암소 한마리를 도축하면 지육율이 58%정도 나옴.

 

이게 먼말이냐면 머리자르고 방혈하고 내장빼고 족떼고 58%의 뼈가 붙어있는 상태의 고기가 나옴.

 

그리고, 이상태에서 정육율은 50% 정도임.

먼말이냐면 뼈를 발라내면 고기무게는 반정도 나온다는 얘기임.

 

정확히 대입이 안될 수도 있음.

 

하지만, 이 수치만으로만 대입을 해보자면 좀 살이 떨림.

 

50키로 정도의 소라면 지육이 28키로정도 나옴.

뼈를 발라내면 14키로정도 나온다는 결론.

 

사람이 소보다 고기가 적으므로.......

좀 지육율과 정육율이 점 적게 나온다고 예상이 되지않음?

 

오원춘에게 살해당한 여성분의 몸무게가 50키로 전후라고 추정한다면?

오원춘이 18봉지에 사체를 나눠 담은 이유는??

 18봉지에 나눠담은 고기의 한봉지 중량이 얼마정도로 예상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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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

 

한봉지당 한근이라고~!!

 

이게 지금 말도 안돼는 오원춘인육설임? 충분히 수사해볼만 하지않음? 왜 안해?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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