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마도학자
기본기가 지나치게 부족함.
마도학자는 전직후에 전직전 스킬 강화가 있는것도 아닌데 전직전 스킬을 가지고 주력기로 쓰는 유일한 직업임.
태산압정 쓰는 캐릭들의 경우도, 다른 스킬들과 연계해서 들어가지, 단독으로 쓰이지는 않음.
넨탄 스플렉스 랜드러너 이런거 다 추가효과가 붙어져있음.
그나마 예외적인 플로레비비기도 이동캐스팅 메모라이즈로 편의성 강화임.
고매미 성공률을 없애고, 패시브로 매직미사일 쓰면 무조건 고매미로 나오게끔. 안튕겨도 그냥 매미딜 나오고,
크로니클도 갈아엎어서 고매미 쿨감붙은 세팅을 튕기는 횟수 범위 딜증가로 갈어엎는 정도의 개편이 필수라고 보여짐.
캔디바 TP라던지 횟수제한이라던지 이런 진짜 스포와 TP 쓸데없이 많이 쳐먹는 부분, 딜이 부족한 부분은 너무 소소한 부분이라 조정만 하면 되겠지만
기본기 부재문제는 뭔가를 개편 대대적으로 해줘서 보완해주지 않는이상, 그냥 플컬과 드릴, 장판 1개 보고 가는 똥망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거 같음.
수라처럼 뭔가 획기적으로 개편해준다고 하더라도 기본기 쿨이 너무 길어서 한번 삑나면, 쓸게 없어서 수습이 안될거 같음.
2위 어벤져
컨셉에 맞게 앙마화해서 사냥을 하면 강퇴당하는 기이한 캐릭.
컨셉을 포기하고 강함을 얻었다고 하는데, 컨셉을 좀 잘 살려주는 방향으로 개편을 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짐.
내가 안해보기도 했고, 잘 안보여서 모르는데, 하늘에 띄워서 홀딩하는거랑.
뭔가 움켜짐같은거 파파파팍 나와서 펖펖펖 패는 리퍼? 이거 2개만 기억남.
앙마화해서 기존스킬을 쓰면 강화되어 나가는 형식으로. 개편해주는게 맞는방향인거 같음.
1위 블러디아.
블러디아는 그냥 데바리를 지워버려야함.
데바리 때문에 백날천날가도 남렝이랑 다를게 없어짐.
난사와 멀헤 차이때문에, 그리고 데바리 적용 안되는 각패와, 궁극기. 미묘하게 딜이 남거너보다 밀릴수밖에 없음.
아예 작정하고 여거너 퍼뎀을 높여주지 않는 이상 데바리 때문에 남렝 하위호환 될수밖에 없음.
데바리 지우고, 데바리 관련된 이계옵션을 다 트윈건블레이드로 몰아주고, 트윈건블레이드를 데바리급의 핵심버프로,
예를들어서 트윈건블레이드 1렙당 기존 전직이후 스킬들 데미지 증가율 5% 씩 붙여주는 식으로.
그리고 각패 활용해서 베일드컷을 체술말고 사격기술에도 적용하면서
트윈건블레이드 중심으로 데미지 증가, 추가타격, 출혈뎀. 출혈시 추뎀
이런식으로 원래 컨셉으로 돌아가야함.
마도나 어벵은 비교할 대상이라도 없지만, 블러디아는 바로옆에 비교할 대상이 있어서, 컨셉 무시한 티가 확남.
데바리가 있어서 블러디아가 약캐가 되는거 같음.
차라리 그거 없애고 원래 직업컨셉 확 살려주는게 맞는 방향.
그냥 딜하고 판정만 늘려주면 되는 인파 배메는 그냥 소소하게 숫자와 범위만 고치면 되니까 대대적인 개편보다는 그냥 밸런스 패치정도로 막힐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