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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6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급쟁이Ω
추천 : 0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11 20:53:39
오늘 첨으로 알아버렸네요.
전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전산쟁이, 월급쟁이 입니다.
개발자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미래 치킨집 CEO 죠.
하지만 수많은 회사들이 그렇듯, 개발자는 잡부이기도 합니다.
고객들은 컴퓨터가 고장나도 그냥 전화하고 봅니다. 저희 회사와 전.혀. 무관한 단순 컴퓨터 고장으로도 말이죠.
오늘 고객과의 전화통화가 한통있었는데,,, 여기서 알게되었네요.
제가 이중인격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고객님과 통화할 때는 완전 상냥하고 친절한 직원,
속으로는 화를 못참고 속으로 계속 욕을하는 사람...
이중인격인가요...?
(대화 내용을 적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 무슨일인지 공감이 쉽게 가도록 적으면 좋겠지만,, 회사 특성상 어떤 회사인지 노출이 쉬운점 떄문에 대화내용을 몇번을 썼다가 수정하기를 반복해도 숨기는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대화 내용을 적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당부드리고 싶은게 있다면,
본인이 이제까지 안하던 일을 벼락치기로 해야하는 상황이고 그 상황이 어렵다면 그 잘못은 본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에게 그 어려움이 너무 어렵다고 욕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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