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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2에서 경험한 몇가지 썰.txt
게시물ID : gametalk_34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keAddict
추천 : 2
조회수 : 111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9/27 11:01:56




죽었을때 살려내주는 기계가 뭐라뭐라 하는데 ㅋㅋ


"너무 많이 죽으시는것 같네요.  더 좋은 품질의 하이퍼리온 계약을 하셨다면... 그냥 해보는 소리예요."


"하이퍼리온은 당신이 죽기전에 당신을 죽인 놈에게 복수하겠다고 외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절벽에서 떨어졌다거나


그런게 아니라면요."


"하이퍼리온은 '삶은 죽음이 없다면 완벽하지 않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 멍청이가 있다면 죽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새로운 당신을 만끽하세요!"




그리고 밴딧들이랑 싸우다보면 보더랜드 표지에 나오는 놈이 퀘스트 표시 나와있고


많이 돌은것 같아보임 (아시는분 아시죠? 머리...)


알면 나중에 게임했을때 재미없는 스포일러라서 말할순 없지만 퀘스트가 끝나면서 신선한 멘붕과 함께 웃음이 났음


그자리에서 한 5분은 멍하니 있었음


아마도 이 게임의 최고 약빨은 기억으로 자리매김할듯




클랩트랩 생일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카닉이랑 스트립쇼걸, 무기상인 세명한테 초대장 보내달라고 가서 보냈는데



메카닉 : (구수한 사투리로) "아 그게 있었네, 당연히 가야지! (잠깐 생각)... 아 안갈래"


스트립쇼걸 : "오, 안되겠네요.  요즘 바빠서 시간이 안나요.  클랩트랩에게 제 사랑을 전해주세요.  (정색) 물론 

                    순수하고 플라토닉한 사랑을요.  클랩트랩이 딴 생각나게 하면 안되죠."


무기상인 : "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 싫어."



결국 클랩트랩과 나만의 단둘의 파티


1분 30초동안 뻘줌뻘줌


끝나고 베스트 파티 에버! 하면서 쓰레기 무기랑 경험치





착한 밴딧 기지 들어가는데 밴딧 보스가 딴사람으로 착각하면서 "니네 나쁜놈들이 내 강아지를 죽였어! 나도 똑같이 해주마" 하면서


쫄따구들 계속 보내서 싸우게함


다죽이고 들어가니까 "허허허 정말 멋있었어(awesome)!" 하면서 가면 벗는데 얼굴 보고 멘붕 (스포일러니깐 직접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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