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엄씀으로 음슴체임미다 아흑
베오베에간 문익점 모카씨 개그를 보고 박터지게 웃고있었음
뒤에서 잉여잉여하게 놀던 이제 고3 고3!!!!!!!!!!! 올라가는 동생이
누나 왜그리 박터지게 웃냐며 저에게 물어왔슴
그래서 문익점이 가져온 목화씨를 모카씨라고해서 웃기다고 설명을 해줬음
그러자 동생이 물음 문익점이 누구임?
.........?
네? 저기요 님아 님 고삼임.......지금 장난?
개그친다고 생각하고 다시물음
나 : 진짜몰라?
동생 : 누군데?
나 : 고려때 목화씨 붓뚜껍에 밀반입해온사람 ㅋㅋㅋㅋㅋㅋㅋ
동생 : 그게 누군데?
나 : 원나라가 해외로 못빼돌리게한 목화씨 밀반입해와서 우리나라 목화재배해서 솜옷입게한 사람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목화씨는 뭔지아냐?
동생 : 목화씨가 목화씨지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니 고삼임 진짜모름?
동생 : 아 몰라 나 세계사 같은거 잘 모름 ㅋ
나 : 야 세계사 아니고 한국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 내가 그래서 문과간거
나 : 님 문과면 다해야지 ^^;
동생 : 누나 사실 나 이과 ㅋㅋㅋㅋㅋ
요즘 애들 진짜 국사 모른다더니 내 주변에도 바보가 하나있어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동생이지만 요즘애들 진짜 멍청돋음..
........아 이걸 마무리 어떻게 해야되징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