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특이한 케이스인데... 어릴때 몸이 아프면 되게.이상한 환상이 보였어요. 조그맣고 동그란 공이 제가 보는 무언가의 위를 지나가면 되게 귀엽고 웃음이나오다가 엄청 크고 동그란 공이 그 무언가를 지나가면 압박받는데 무섭진않다가 그 무언가위로 조그맣고 뾰족뾰족한게 달린 공이 지나가면 맘이아프고 마지막으로 엄청 크고 막 삐죽삐죽한 공이 지나가면 울음터질정도로 슬퍼서 할머니 품에 안겨서 막울엇음 근데 그 공들이 보기싫어서 고개를 돌리면 손오공이랑 프리저랑 막 싸우다가 프리저가 갑자기.원기옥같은걸 날리는데 손오공이 못막으면 내 정신세계가 무너질거같은 느낌인데 항상 마지막에 손오공이 이겨서 제정신으로 돌아옴 그럼 내가 할머니 품에서 울고잇거나 엄마 끌어안고 울고있었어요.ㅋㅋㅋ 뭔가 웃긴듯한데 그당시엔 엄청 무서웠음 환상으로 보일때도 잇고 꿈꿀땐 까만배경에 똑같은 일이일어나는데 일어나면 침대가 아니라 거실에서 걸어다니고있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