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 저정도 찌그러진거면 가벼운 접촉사고였네요. 에어백 안터지는게 당연하죠. 차는 잘 찌그러져야 안전하다고 하는 사람들 많던데요 뭐. 안전하게 잘 만든거죠. 저기서 조금만 더 크게 사고나면 어차피 쿠킹호일 현기차 에어백 터져도 탑승자 무사하지 못할듯 하니 에어백 장치할 필요나 있나... 이렇게 치밀하게 계산하고 만들어진 차인듯..
저 정도면 안 터져도 납득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급브레이킹시 노우즈다운 현상이 일어나는 상태에서 박으면 보닛이 쉽게 접히더라구요... 제 일전에 사고도 그러했구요. 저를 뒤에서 박은 그랜져XG는 보닛이 접히고 휀다까지 먹었고 제 뒷 범퍼는 핀이 다 부러지고 단차가 약간 나는 정도..
사고경험 없는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핸들 꽉 잡고 있거나 조수석 우측 안전바 잡고 있으면 괜찮을것 같죠.. 안전벨트 안하면 순식간에 앞유리 뚫고 날라갑니다. 우선 사고났을 때 사람이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면 사망에 가까운 상해를 입거든요. 차가 옆으로 한두바퀴 구르면 안에 있는 사람들은 롤러코스터 타는마냥 괜찮을것 같지요. 현실은 안전벨트 미 착용하면 첫바퀴 구를 때 앞, 옆, 뒤 창문 뚫고 날아갑니다. 안전벨트를 안하면 위험합니다, 또한 에어백 안터지는것도 그에 상응할만큼 위험합니다. 그만큼 사고 충격은 생각보다 크다는거예요. 즉, 본문 사진의 사고 정도로 보았을 때,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다는건... 굉장히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에어백이 안터지면 다음번에 그 차 브랜드를 사는것에 주저하게 되고 외제차로 눈을 돌리게 된다. 그게 현다이가 바라는 바인건가?? 차라리 잘터지게 해서 안전하다고 믿음을 주는게 차 페차 후 다시사게 만드는 주요인으로 작용하는걸텐데 터지게 만들 실력이 없거나 국민을 호구로 알던가 아무튼 저런 사진 글들로 인해 10년후 쯤에는 현대가 아닌 해외차 브랜드가 점유율을 더 높여 현대를 따라잡는 날이 오길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