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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 명장면들(스압?)
게시물ID : movie_6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yrixCezyr
추천 : 11
조회수 : 33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04 00:11:23

 

일단 이건 아까 올린게 블루레이로 있길래... 좋은 화질로 보세요.

 

 

 

 지금부터는 덧글로 꼽아 주신 명장면?

-...This army.

저기서 레골라스한테 활 맞는 해적이 피터 호빗잭슨 감독이라죠?

 

 

 

아라고른 연설 장면.

이건 대사와 해석 붙여드립니다.

 

Hold your ground! Hold your ground!
Sons of Gondor, Of Rohan, My brothers!
I see in your eyes the same fear that would take the heart of me.
A day may come when the courage of Men fails, when we forsake our friends and break all bonds of fellowship,
But it is not this day.
An hour of wolves and shattered shields when the age of Men comes crashing down,
But it is not this day!
This day we fight!
By all that you hold dear on this good earth, I bid you stand, Men of the West!

대열을 지켜라! 대열을 지켜라!
곤도르와 로한의 아들들이여, 나의 형제들 이여!
나는 제군들의 눈에서 나와 똑같은 공포를 보았다.
언젠가 인간의 용기가 무너지고, 우정이 깨지고 동맹이 결렬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오늘은 아니다!
사우론이 승리하고 인간의 시대의 종말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오늘은 아니다!
오늘 우린 싸운다!
이 땅에서 향유할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싸우길 명령한다! 서쪽의 인간들이여!

 

 

 

-...세오덴 왕이 혼자서 일어섰구나.

-그는 혼자가 아닙니다. 로히림! 왕에게로!

 

말이 필요 없죠. 헬름협곡 전투의 대단원입니다

 

 

 

 

메리 - 피핀 '청룡정' 노래+춤

 

 

 

 

미나스 티리스. 1편부터 계속 연결되어 오던 OST의 주 테마가 마침내 장엄하게 완성되는 것에 전율을 느꼈습니다.

 

 

 

 

 

피핀의 노래

Home is behind
내 고향은 뒤에있고

The world ahead
세상은 앞에 있네

And there are many paths to tread
그리고 걸어가야할 많은 길들이 있네

Through shadow
그림자를 지나서

To the edge of night
밤의 끝까지

Until the stars are all alight
모든 별들이 빛날 때 까지

Mist and shadow
안개와 그림자

Cloud and shape
구름과 형상

Hope shall fail
희망도 사라질 것이고

All shall fade
모든 것이 희미해지리라

 

 

 

 

나무수염의 분노, 엔트의 행진

 

 

 

 

 

 

 

 

이제부터는 아까 빼먹은 개인적인 명장면?!

-반지가 저에게 오지 않았으면, 저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어떨까요?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가 자기가 결정하지 않은 그런 일들을 겪게 된단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럴 때 어떻게 할 지 결정하는 것 뿐이지.'

 

제 좌우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내 혈통에 어떤 힘이 흐르는지는 몰라도, 백색 도시를 무너뜨리게 하지는 않겠어. 자네에게 맹세하네. 우리 백성들이 멸망하게 두진 않아.

-우리의 백성...우리의 백성... '자네를 따르려고 했었네, 형제여! 대장이여! 나의 왕이여!'

 

그 동안 아라고른에게 츤츤거리던 좋은 감정이 보이지 않던 보로미르가, 반지의 유혹을 벗어나서 마침내 아라고른을 인정하는 명장면입니다.

또한 그 동안 자신의 혈통을 혐오하고 피하던 아라고른에게 자신의 의무를 일깨워 주는 장면이기도 하지요.

 

 

 

 

저 작은호빗이 피워 올린 봉화 하나가, 전쟁을 이기게 하는 불길로 타오르죠. 장엄한 음악과 더불어 뉴질랜드의 자연경관까지... 

 

 

 

 

-이걸 없앨 수 있나요?

-자네와 함께 하고 싶었네. 모르도르의 화염까지...

 

개인적으로 아라고른이 전투에 임하기 전에 검을 머리에 대는 저 장면을 좋아합니다. 전의를 가다듬는 모습이 멋져서요.

 

 

 

 

 

원래는 일일이 올리려 했으나 귀찮아서 찾다 보니 나온 레골라스 멋진 씬 모음집.

-33,34....

-....하나로밖에 안 쳐 줄거야!

 

 

 

 

 

아라고른을 유혹하는 사우론에게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 순간, 뒤돌아서며 말하길 -'프로도를 위하여.'

 

 

 

 

 

 

아아 이밖에도 무지 많은데... 죄송해요 반지의 제왕은 영화 자체가 명장면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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