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클라이언트가 종료 되어버리고, 계정100년정지 및 해당 주민번호로 중복가입 가능 갯수 2개(현5개)로 제한 이런거 걸렸으면 좋겠다.
프로그램으로 잡아내 버리면 될거같다..
마치 우리 타워거 부셔질 때 우물에서 계속 가만히 있었으면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정지크리 먹여버리는 시스템처럼,
니애미, 니미, 챔프이름+애미 등등의 채팅을 치는 순간 바로 계정에 제제가 들어가도록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LOL 하면서 그 어떤 전략적인 채팅을 주고받건간에 정상적인 채팅이라면 절대로 니미 혹은 니애미 혹은 애미 같은 말을 쓸 수가 없다.
상황상 절대로 그런 말이 못나온다.
채팅 금지어에 걸려서 계정이 잘못 제제될 수 있다는 그런 말이 씨알도 안먹힌다.
정말로 내가 롤을 2천판은 한거같은데 하면서 정상적인 의사소통과정에서 니미 혹은 니애미 or 애미 라는 단어가 끼인걸 본적이 없다.
정상적인 채팅을 했는데 띄어쓰기 문제로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와같은 오해도 절대 없다.
미 <- 로 시작되는 단어라고 해봐야 미아 <- 라고 치는것뿐인데 이것 역시 보통 ㅁㅇ 라고 표현하거나 핑을 찍거나 챔프이름+미아 정도로 친다.
절대로 그 누구도 정상적인 채팅을 치면서 우연스럽게 애미<- 이런 채팅을 쓸 수 없다.
창녀와 같은 발언 역시 마찬가지이다. 무슨 정상적인 전략채팅을 하는데 창녀라는 말이 필요한가?
.
.
물론 아버지, 부모님, 어머니, 엄마 등등의 매우 건전한 원래 단어를 가지고 패드립을 시전한다면 또 방법이 없겠지만,
그래도 부모욕에 대한 계정제제 필터링은 우리나라 정서상, 아니 우리나라 뿐이 아니더라도 솔직히 정상적인 인간 정서상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욕설로 인한 리폿? 그거 몇개나 먹여서 얼마나 정지받고 하는지 신고하는 당사자는 알길이 없거니와, 정작 제제도 심하지 않아서 유죄 처벌 받더라도 며칠 게임 쉬면 또 게임할 수 있다.
제제도 심하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패드립을 들은 사람의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는다.
머리 끝까지 화가날 뿐이다.
.
.
내가 한 말들이 너무 오버라고 생각한다면, 수위를 좀 낮춰서 차라리 넥슨류게임처럼 채팅 필터링에 걸리는 채팅만 하면 하트 혹은 사랑해 라고 나오는 우스은 채팅이 되더라도 뭔가 대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마치 이상한 관심병사 및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아서 별 이해도 할 수 없는 요상한 규칙들이 엄청 많은 군대처럼(군에는 정말 그런게 많다. 이해할 수 없는 규칙들이 있어서 이런게 왜 필요하냐고 물으면 예전에 있었던 사건사고를 설명받고 납득하게 된다),
지금 롤에서도 익명성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막말을 일삼는 유저에 대한 제제 혹은 그걸 막기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