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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여성댄서 간호위해 21일 스케줄 취소
게시물ID : humordata_346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클소녀하트
추천 : 10
조회수 : 1098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06/08/21 12:28:57
[OSEN=김지연 기자] 여성 3인조 그룹 씨야가 생방송 도중 실신한 여성댄서 병간호를 위해 8월 21일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20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는 씨야가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갑작스럽게 여성 백댄서가 실신해 쓰러진 장면이 30여초간 그대로 방송에 노출돼 놀라움을 안겨준 바 있다. 빈혈로 인한 경련이라는 진단결과를 받은 여성댄서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며 20일 밤 9시 30분 경 퇴원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다시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씨야는 21일 잡지사 및 신문사 인터뷰 2건과 지방행사 1건이 있었지만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오전 10시 병원에 방문해 현재 간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씨야의 소속사측 관계자는 "회복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스케줄을 취소하고 씨야가 다시 병원을 방문해 간호하게 됐다"며 "현재 씨야도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적잖은 충격을 받아 그대로 스케줄을 소화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됐다"고 스케줄을 취소한 이유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성댄서도 어제 있었던 사고와 관련해 본이 아니게 방송사와 씨야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아 많이 걱정하고 있다"며 "평소 여성댄서가 빈혈증세가 좀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날 뜨거운 조명과 무리한 춤 동작 등이 실신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씨야는 이날 사고와 관련해 20일 저녁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리더 남규리는 "생방송 도중의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며 좋지 않은 모습 보여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 아직 미숙해 그 상황에 더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서 보시는 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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