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보는건 둘째치고 

둘이있는것도 아닌데 사람들 모임같은데에 다 같이 있는데 제쪽 쳐다보면 안절부절 못하겟네요;;;

제가 인상도 차갑고 말도 없어서 다가가기 어렵다는 소리 많이 듣거든요..

제가 처음가는 곳에서 밝고 힘차게 행동이나 말을 잘 못하고, 시선이 집중되거나 새로운 사람들이 말을 걸면 제가 되게 이상;?할정도로 낯을 가리게되서... 

그래서 이 여자가 혹시 나에게 관심있나?

라는 생각이라도 하면 고마운거.... 관심은 커녕 없는사람 취급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눈은 몇번 마주쳐봤는데 그냥 사람이 있으니까 쳐다보는 그런 마주치는것 같고...

제가 아이컨텍이라고 하고싶어도 용기가 없어서 그쪽을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제가 뭘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상대가 제 의도를 알까요 ..........................

아직 통성명도 제대로 안했어요 (제가 그 사람 이름은 어떻게 해서 알아냈는데 상대는 제 이름을 소개할때 들었는지 못했는진 모르겠지만 정식으로 서로 대화 한번도 안했고 소개도 안했으니 모르는사람이랑 마찬가지인거죠..... 몇달정도 서로의 존재만 알고있는 상태...)

원래 인터넷에 조언달라는 말 올리지 않는데..... 이번엔 정말로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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