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팬픽] 포니빌 생활기록 - Pony VS Wild 2부
게시물ID : pony_34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rpDerpy
추천 : 2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26 17:21:09

3일동안 겨우 썼는데 뒤로가기 버튼 실수로 눌러서 5번 말아 먹음;;;;;

이제야 완성......

 

[지난 주 Pony VS Wild]

"사이먼. 이게 뭐지?"
 
"여긴 완전 동화 나라 같은 곳이군."
 
 
베어 일행은 포니빌에 도착하고.


"아... 그래요. 침대가 있으니까 오늘은 여기서 주무시고 가세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밤을 지내는데...


[Pony VS Wild]


[포니빌,도서관]


"근데 이곳엔 어떻게 온거에요?"

"우리야 모르지. 근데 여기 괜찮니?"

"네. 왜요?"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는지 베어는 카메라를 보면서

 

"움막 짓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따뜻하고 건조하게 쉴 수 있는 장소여야 한다는 거죠. 그걸 지으려면 생각보다 엄청난 힘을 써야 합니다. 잠깐 갔다 올께."

 

베어와 사이먼은 밖으로 나간다...

 

"아...... (대니 케인을 보며) 근데 당신은 왜 안가요?"

"난 보조야."

 

_______

 

도서관 주변. 나뭇가지가 무성하다.

 

"그래서 손쉬운 부스러기 움막을 지으려고 하는데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할 일은 이걸 끌어와서....."

 

베어는 나무을 옮기다 상처가 났다.

 

"어디선가 또 팔에 베인 상처가 났어요. 별로 좋은 일은 아니죠. 어쨌든 여기에 옮기고. 바닥을 만드는 거죠. 그리고 아래쪽의 가지를 정리하는 겁니다."

 

"이끼와 소나무 잎이죠. 그리고 양 쪽을 지지한 다음 이끼를 많이 긁어 모으는 거예요."

 

이런 이끼를 지붕에 올리면 바람과 비를 모두 막아 주죠.

 

"보기에도 아늑하고 실제로 들어가도 안락해요."

 

밤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만 움막 안의 기온은 10도 정도 까지 올라갈 겁니다.

 

"이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른 소나무 잎을 가능한 많이 바닥에 깔아주는 겁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누울 경우 몸의 열기를 대부분 바닥으로 빼앗기기 때문이에요 소나무 잎은 몸의 열기를 잡아서 온도가 내려가지 않도록 유지를 시켜줍니다."

 

________

 

"움막을 지으면서 통나무들을 들춰보면 어김없이 나무 아래 쪽에 무언가가 있죠. 여기도 있네요. 바로 노래기예요"

 

야생에서의 생존은 가장 적은 힘을 들여 음식을 찾는 데 달렸습니다. 제가 찾는 건 마디마다 4개의 다리가 있죠. 지네의 경우에는 마디마다 2개가 달렸고 맛은 끔찍합니다.

 

베어는 바로 노래기을 먹었다.

 

"맛은 끔찍해도 이건 단백질이에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