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회사 기숙사 내에 플레이스테이션 풀셋을 소장 하고 있습니다.
(프로 + 2테라 업그레이드 + VR + 에임컨트롤러 + 무브봉 등등)
그래서 회사 사람들이 종종 놀러 오는데
그때마다 하는 말이..
야 넌 이걸 다 정품으로 사서 해? 다운받으면 안돼? 돈 안아까워?
라고 물어봅니다.
이런 질문을 들을때마다
CD를 다시 되팔면 어느정도 다시 돈이 된다느니.. 플4는 복돌 사용을 막았다느니..
대충 이런식으로 둘러둘러 말을 하면 다 ㅇㅇ.. 하고 넘어가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런 질문 들을 때마다 속에서 밀려오는 짜증은 어쩔수 없네요.
콘솔 / 스팀 유저들 사이에서 게임은 돈주고 사는것 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는 방면,
아직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는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