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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태연![](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4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3/24 18:56:24
안녕하세요. 오늘도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이 아파트에 사는 오늘날, 층간소음은 무척이나 중요한 문제이지만
분쟁글은 많이 봤어도 교육법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간혹 ㅇㅇ맘, ㅇㅇ테라스 등을 보면 애들이 뛰는 걸 어떡하냐는 어머니들이 과반수에
우리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교육시켜서 집에서는 절대 뛰지 않는다는 분들이 아주 가끔 보이더군요.
아이들은 뛸 수밖에 없지요. 이해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해 이웃에게 피해를 입히는 부모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혹시 층간소음에 대해 나는 이렇게 교육하고, 아이도 잘 따르고 있다 하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윗집은 어떻게 못 하더라도... 후에 아이를 낳으면 제대로 가르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덧붙이자면...
아이들이 뛰는 걸 이해하는 건 아랫집 사람의 의무가 아니라 배려입니다.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이해를 강요하지 마세요. 층간소음 참다 못해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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