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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인간의 수명
게시물ID : religion_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터
추천 : 1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10/06 03:54:56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죽을거라고 경고하심. 그럼 먹지않으면 죽을일도 없었다는 말일 것이다. 
즉, 인간이 창조되었다면, 애초에 죽지도 않고 영원히 살도록 만들어졌다는 말이지..

그래서 가장 완전성에 가까웠던 첫 인간인 아담이 930년을 살 수 있었던 것이고 대홍수 이전까지의 사람들이 평균 몇백년에서 가장 많게는 (므두셀라)969년까지 살았다는 성서의 기록이 정확하게 되는 것일거다. 

하지만 대홍수 이후에 성서에 등장하는 인간들의 수명은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한다. 창세기 11장에는 노아의 세 아들중 셈의 가계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셈의 수명이 약 600년을 살고 그 다음 아들은 약440년 ... 그 담에도 약 440년..하다가 갑자기 240년정도로 줄고 ...그 담에는 140년정도를 살고 결국11장 26절에보면 '데라'즉 아브라함의 아버지가 70년을 살고 죽는다.

인간의 수명은 거의 완전에서 서서히 불완전으로 바뀐 것을 성서에서는 뒷받침한다. 

모세는 120세에 죽었지만 어쨌던 시편 11:10 절에 "우리의 연수는 칠십 년,특별한 힘이 있어 팔십 년이라 해도" 라고 기록했다. 

인간이 죽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말들을 하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인간이 죽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하다. 
인간은 자신의 뇌의 5인가 0.5퍼센트인가도 못 쓰고 죽는다고 들었다. 만약 인간이 자신의 뇌의 5퍼센트만 쓸거면 뭐하러 인간의 뇌는 95퍼센트의 저장능력을 가지고 진화된 것일까? 난 과학에는 잼병인 인간이다. 하지만 인간의 셀은 재생하는 능력이 있다고 들었고 그럼 그렇게 되면 인간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말일거다. 그럼 그것도 그냥 우연히 인간의 셀이 그렇게 진화한 것일까? 아니면 인간이 평생 살도록 셀에 재생능력을 누군가가 설계한 것일까? 
 
또한 자신의 바램과는 상관없이 죽음을 맞이해야하는 이가 있을 때, 그 누가 용감하게 그리고 후회없이 자신의 죽음에 맞설 수 있을까? 또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떠나는 사람의 심정은 어떠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하는 이의 마음은 또 어떠할까? 

사람이 죽는 것 만큼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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