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놈은 원래 그런놈인가부다 하고 넘어가다가 글을씁니다.

 

처음 분양받아 데려왔을때 화장실도 쌔삥이로 사서 모레도 새로깔아주고 세팅을 시켜놨는데

 

똥누라고 화장실에 넣으면 뛰어나옵니다.

 

그리고는 화장실바닥이나 베란다바닥같이 맨질맨질한 대리석바닥이나 타일이 깔려있는 바닥을

 

앞발로 파는시늉을하고는 거기에 변을봅니다.

 

그리고 또 덮는시늉도 합니다.

 

모레가 안맞는것인지...모레를 두세종류 사다가 갈아줘봤지만...모레에 놓으면 깜짝 놀라서 뛰쳐나오더라고요.

 

변을 화장실에 둬보기도하고...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지만...화장실은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화장실이나 베란다 문을 열어두면 변을볼때 그리로가서 변을봅니다.

 

냄새도 초강력이고...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