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아이유 꽃등심 사건 ㅋ_ㅋ.

오유에서 베오베에 자주 올라오는 아이유...

늘 가만히 있었지만 꽃등심 얘기만하면 댓글 블라인드 치는 팬들 덕에 오늘 과감히 한번

과거를 살포시 올려봅니다 잊혀지기전에 ㅎ_ㅎ.

저 사건으로 말미암아 아이유가 얼마나 영악하냐, 실상은 된장녀였구나 라는게 키포인트가 아닙니다.

그런 막되먹은 사람은 남.녀 상관없이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ㅋ_ㅋ

하지만 내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건 아이유 팬들 니들입니다ㅋ

네이트나 기타 사이트에서 소위 된장녀.어장관리녀들 얘기 나오면 촐기용기와퍼는 한사발 들이킨듯한 속도로

타자를 두드리며 욕하는것들이 아이유 뜨면 추천 100개가 남발하고 된장짓한 리플달면 블라인드 쳐먹이는 이중잣대ㅋ.

이성적으로 생각을해봅시다. 네이트판이든 오유에서든 이런 글이 올라왔다고.

[안녕하세요  오늘

제 여자후배가 평소에 밥얻어먹은게 미안해서 밥 이번에 자기가 쏜다고 해놓고 같이 갔더니 갑자기 꽃등심집에 가더라구요

제가 비싸다고 다른데가자고 난 삼겹살이면된다고 ;;; 그랬는데 여자후배가 괜찮다고 자기 돈 있다면서 가자해서 기어코

갔습니다;; 같은 과 선배 1명이랑 총 3명이서 갔는데 저랑 선배는 꽃등심 가격이 후덜덜해서 깨잘깨잘 먹구 있는데

이 여자 후배가 마약들이키듯이 고기를 미친듯이 흡입하더라구요;;;

그렇게 한참 먹다가 계산할때가 슬슬오니 화장실 가면서 하는소리가 ㅡㅡ;; '내가 없을때 이거 계산하면 오빤 참 멋쟁이~☆'

이러더군요;; 정말 토씨 하나 안틀리고.. 그 말 이후 후배가 화장실 간 사이 선배가 '야 우리가 내자' 라고 하는걸 제가

아니 왜 쏘고싶다는 애가 쏘자고 했는데;;; 결국은 저랑 선배가 같이 돈 계산했습니다 무려 50만원 ㅠㅠ;;;;

저 평소에 돈 아껴쓸려구 김밥천국 애용했는데 미치겠네요 저녁한끼에 30만원이나 쓰니 ㅜㅜ.. 후배를 어떡하면 좋죠?]

라는 글이 올라왔다 치자

여기 정의의 키보드성전사들이 과연 가만히 있었을까?.....

어쨋든 아이유 꽃등심 얘기만 나오면 블라인드 치는 팬분들은 이제부터 티아라 팬은 욕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으려구 하는건 똑같으니까요 ㅋ_ㅋ.

반대생각하고 글쓰는 거지만서도 또 꽃등심 얘기에 관해 오해가 있었다느니 어쨌다느니 구차한 변명으러 실드나

치겟져 티아라 팬들이 그런것처럼.

명언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까는 빠가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