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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면 아니 적어도 스스로 그럴게 생각하면
게시물ID : sisa_347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치프
추천 : 5/5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01/12 22:27:49
글을 쓰는 것이 직업인 사람 이라면 적어도

본인과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말이라도 경청하고

참고를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본인이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본인의 생각이 오늘의유머 라는 커뮤니티에

부합한다고 생각 하셔서 자만감이 생기신 겁니까?

아니면 기사를 쓰면 그 기사를 읽는 모든 사람이

동조하여 찬양 받으시길 원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본인의 직업을 왜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적으로 밝히고(이 것 까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만) 본인이 쓴 기사를 궂이 퍼다가

날르십니까? 많은 사람이 읽어주길 바라거나

홍보의 목적이 아니였습니까? 

당신은 신이 아닙니다. 당신이 쓰는 것은

성경, 경전이 아닙니다. 하물며 성경과 경전도

모든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욕을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왜 본인이 

행한 행동으로 지탄을 받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나 전투적인 것 입니까?

좋은 것을 좋게 받아 들일 줄 아시는 것 같은데

안 좋은 것도 좋게 받아 들이셔야 더 좋은 기사를

많이 쓰지 않겠습니까?

당신이 비록 지금 기자일지라도 훗날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지는 본인 자신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기자라는 직업은 다른 사람도 가질 수 

있다는 말 입니다.

자만감이 혹여나 생기셨으면 버리십시오.

그러나 자신감은 잃지 마십시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남도 할 수 있는 

일 입니다.

그러니 자신감은 가지되 남을 배려하시고

남의 다른 생각도 수렴하고 경청 할 수 있는

그런 기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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