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어머니께서 동생이 이가 시리다 하여 치과에 가게 됐습니다.
그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무료로 해준다는 말에 어머니가 스케일링 시술을 받으셨는데 피가 많이 나서 힘들어서 잠깐만 멈췄다 하겠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입을 헹구시면서 이가 갈려 나가지는게 느껴졌고 아랫니 모두가 금이 갔습니다.
지금 소송 걸어놓은 상태로 알고있고 병원측에서는 발뺌을 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문제가 있는데 가제는 게편이라고 치과협회였나.. 잘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의 치과를 총괄하는 곳에서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며 금간게 아니라고 대충대충 답변해줬다고 합니다. 차병원도 가봤는데 어머니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법에 관련된거라 눈치를 챈건지 대충 대답해주기만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계속 이곳저곳 돌아다니시면서 딱 한 곳 정직하게 말해주는 치과의사를 찾았고 그 치과의사분이 확실히 금간게 맞다고 하셨습니다.
의료사고를 낸 곳에서 사진을 받아왔는데 사진이 조작돼었는지가 일단 중요할 거 같구요
다른 병원가서 확인하겠다고 하니 지네쪽에서도 사진 하나 가지고 있어야겠다며 찍은 사진과
치아 전체를 컬러로 찍은사진을 못건네 받았는데 이것들도 받아서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케일링을 의사없이 간호사 혼자서 했는데 이것도 법에 걸리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 치과가 방송에도 안좋게 나와서 자세한 언급은 피하고 싶습니다.
어머니 말로는 연합이라고 하는데 법으로 이기기 힘들거같습니다.. 아... 제발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지.. 그리고 사진조작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