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간간이 들러서 구경만 하던 이곳인데, 몇 번 글도 남기고 내용이 좋았던 나빴던 사람들과 설왕설래도 하다가 보니, 어느새 하루 중 짬이 생기면 찾아오곤 하네요. 몰론 요즘 저를 별로 탐탁지 않게 여길 분들이 많을 걸로 예상 합니다만...ㅎㅎ 원래 정치, 종교 이야기를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감정 싸움 할 때도 많고...암튼 ㅎㅎㅎ 별 다른 뜻은 없구요. 한숨 돌리자는 의미로 Sensitive한 정치 이야기 말고, 여러 분들의 취향 및 기호 정도를 알고 싶군요. 책에서 읽었더랬죠. 부담 없는 이런 설문 및 답변이 대립 및 충돌의 모집단의 벽을 약간은 허문다고 하네요.^^ 시간이 되시거나 하시면.. 1)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또는 인상 깊게 본 영화는? 2)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또는 감명 깊게 읽은 책은? 3) 요즘 한국시리즈 기간인데, 응원하는 팀은? (관심이 있다면요^^) 4) 메이져리그 (MLB) 또한 현재, ALCS & NLCS 중이죠. 시리즈에 진출한 것과는 상관없이, 혹시 있다면 ML 에서 좋아하는 팀은? 5) 바로 직전, 최근에 먹은 것은? 6) 요즘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대선 제외) 7) 국내외 좋아하는 Musicians? 8) 돌아가고 싶은 시기와 나이? 9) 오늘 또는 현재 가장 필요한 것? 10)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약간(?)의 과장은 보는 이에게 재미를 더할 수 있지만, 거짓으로 하는 것은 좀 그렇죠? 오늘 하루도 수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