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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게시물ID : soju_3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끼얏호
추천 : 1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8/10 19:18:20

너무 울적하네요.
음악한답시고 학교 그만둿는데 뜻대로 되는건 없고 돈은 없는데
독립(이라고 쓰지만 사실은 쫓겨난거)하니 돈은 돈대로 들고...
학교다닐때 알바할땐 이거그만둬도 난괜찮다 힘들면 바로 그만둬야지
햇엇는데 막상 사회에 나오니 그럴수없고 먹고살려면 절대로
그럴수가없다는게 역시 슬퍼요.
시급 쎈 알바찾아다니다가 바에서 일을 하게됏어요.
바텐더요. 난 그냥 칵테일만 만들면 되는줄알앗는데 그게 아니대요.
추근덕대는 남자들한테 군소리하다가는 뺨맞으며 돈안주고 쫓아낸다하니
별말없이 참을수밖에 없네요.
음담패설 늘어놓고 호텔가자느니 스폰서타령이나 하고
가끔씩 잔드는척하면서 가슴만지고 손잡고 안놔주고... ....
내가 꼭 술집여자가 된것만같아서 죽고싶어요.
당장 먹고살일이 걱정이지만 아빠빚도 갚아야하그 엄마한테 효도도 해야하는데
그냥 너무 힘드러요.
몸이 안좋아 오늘 하루쉰다하고 동네곱창집에서 순대곱창볶음을 사고
동네마트에서 소주 세병이랑 맥주 두캔을 사고
23만원짜리 무보증 하우스메이트 월세방에 들어왓어ㅛ.
허. 생각해ㅗ니 저는 곱창을 안먹ㅔㅛ.
ㅏ허하하.
하하하하하허하어하항핳저·하ㅎ:.
ㅜ슨 곱창ㅇㅣ 팔처넌이내·는ㅅ:.
ㅗㅂ차ㅇ사ㅡ 술사니까 딱 오천이비ㅣ거남네요.
이돈으르 한달을 어떻게 버틸까오ㅡ막막하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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