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학교 휴학기간 만료로 인하여 복학때문에 그만두긴하였었지만 

현재 단통법으로 인해 8대 팔아도 10만원만 떨어진다는 수익구조에 의문점이 생깁니다.

제가 점장으로 근무할당시(불과1년전) 저희대리점은 총 3개의 매장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작은동네상권(월 30~50대판매) 1개와

중간정도상권(월 80~100대) 1개와

번화가상권(월100~150) 1개.

세개 합치면 대리점 판매 총 단말기 실적이 300건안팍으로 나왔구요.

이정도에서 대리점에 매월 들어오는돈은 억단위입니다. 

순수하게 남는 부분말고 총 LG에서 지급되는 돈은 억단위입니다(정확하게 말씀드리기에는... 조금 무섭네요)

그리고 이중에서 고객에게 나가는 지원금은 월 총 들어오는 금액중에 30% ~ 50% 

(물론 어느단말기가 어느정도 비중으로 실적이 나왔는지, 비교적 구형폰이 실적이 많을경우 지원금이 더 많이 나갑니다만... 

매 달 조금씩 차이가있습니다.)

그리고 인력비가 20%정도

그외 3개 매장유지비가 10~20%정도

세금도 나가고 해도...

순수하게 사장에게 남는게 천단위....

쉽게말하면....1년동안 모아서 번화가 매장을 오픈할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고 지원금을 적게주느냐...그것도 아니구요...

삼성꺼야 로컬이 워내 적으니까 LG나 팬택보다 적지만

진짜 미쳤을땐 노트3도 80~90도 나왔엇죠... 지원금이요.

나름 동네에서 저렴하고 믿을만한곳으로 소문나서 알음알음 수원에서 오시기도 하고, 대전에서 오시기도 하고 했었구요..

그런데도 저정도 수익이 나왔었는데

단순히 단통법으로 본사에서 떨어지는 돈이 그렇게 차이날까 싶어서 궁금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8대에 10만원이라는 숫자가 더 이상한게...

본사직영점 3개월 수습직원도 1대팔면 기본 2만원 인센티브입니다... 월 몇대이상 채우면 추가 그레이드붙구요...(수습은 그레이드가없어요...ㅠㅠ)

주말에 가끔 이벤트성으로 본사자체에서 인센티브 올려줄떄 있는데 그럴땐 한대당 4만원씩도 그이상도 올라가는경우도있구요...

그런데 대리점 사장이 그거밖에안된다는게....

사실 현재 단통법으로 인해서 휴대폰 시장도 어렵다는걸 알고있는데,

저도 한참 일할떄 3대 통신사 다 영업정지 기간도 두번이나 겪어봤고.. 해서 알겠는데

솔직히 말해서 저도일해봤는데 항상 앓는소리하지만 먹고살만했다는점이....

해외직구사이트를 이용하자! 운동에 반응해서 올라오는 글들이 아닐지 싶어 

조금은 휴대폰 영업시장에 대해 많은분이 알아주십사 올립니다

이런 방식으로 돌아간다는것을...

물론 저희대리점 수익구조였고, 이부분 각 대리점마자 틀릴수도있지만 저희지역내에서는 대리점마다 크게 차이가없는것을 보아 타 지역 대리점이라고 다를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