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름끼쳐 죽겠네요.. 두달전부터 햄스터 세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여름이라그런지 냄새가 죄금 나긴 했지만 나름 목욕두 잘 시키구 밥두 잘 주구.. 이뻐했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 애들 밥을 주려거 봤더니 한마리가 밥먹을 생각도없이 축 쳐져 있더라구요 ㅐㅁ스터 집을 흔들어 보니... 그 죽은넘이.. 눈알이 빠져있더라구요.. 바로 치울까 했으나 징그럽구 만지기도 무서워서 남편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한 세시간쯤 지나구 다시한번봤더니 죽어있던 위치가 바뀌어있더라구요..몸은 반토막이 나있구... 네... 상상이 가시죠... 나머지 두마리가 시체를 먹으면서 이리저리 끌고 다녔더라구요.. 두마리다 털이 흰색인데 몸 여기저기에 피같이 보이는 머 그런 비스무레한것두 묻어있구.. 넘 징그럽지만 장갑을 바리바리 끼고 일단 죽은 녀석부터 버리고 두놈 모래목욕 시키구 햄스터집 락스로 소독하구.. 근데냄새가 나서 죽을거 같아요.. 저녀석들 집ㅔ 앞에 가면 ... 두달동안이나 같이 지낸 동료룰 두녀석이 잡아먹었다는것두 너무 무섭구.. 아무래두 내일 일찍 애들모르게 두녀석 버려버려야 겠어요.. 정말 소름끼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