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도 싫고 다 포기하고싶다 이딴세상 이 더러운세상 더이상 보고싶지 않다 살아봤자 쌓이는건 들리는건 스트레스와 비난인데 여기서 더 할수 있는게 뭐지 어릴땐 가족의 예쁨을 받으면서 여느 아이와 다를것 없이 살아온 난데 왜 이제서야, 벌써부터 나에게 이런 일을 겪게 하는지 내가 그렇게 미워 내가 그렇게 싫어
내가 뭘했는데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혹시나 불편했다면 미안해
그냥 조용히 그쪽으로 데려다줘 내가 없던것처럼. 여기에서 숨쉬고 있었단 것 조차 잊혀져 갈때 그때. 웃을수 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