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토요일에 오랜만에 용산에 갔었습니다.
바람도 쐴겸 모니터를 구입하기 위해서였죠.
비도 좀 오고 그래서 선인상가쪽 몇군데만 돌아다녀봤는데
재고가 없더군요.
그냥 집에 다시 왔습니다. ㅋㅋ 내가 용산을 갔다오며 빈손으로 집에 오다니...
암튼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죠.
모 사이트에서 카드할인을 7%를 해주길래
와 용산에서 그냥 샀으면 개억울할뻔ㅋㅋㅋ
바로 주문하고 남은 차액으로 주말에 도미노피자까지 사먹었죠...
(요즘 피자 너무 비쌈 ㅜㅜ)
그런데 월요일에 문자가 왔는데...
[재고가 없어 배송안됨]
[그럼 언제 배송함?]
[12일]
[오케이]
기다렸죠 뭐 피자도 먹었는데... 그리고 12일이 되자
[오늘도 물건이 안들어옴 13일 배송함]
[오케이, 이번주 내에 받을 수 있음 됨.]
그리고 오늘이 되자
[물건이 쬐끔 들어옴 25일 배송예정임]
젠장! 빡쳐서 취소하고 다른 곳에 문의해보니 거긴 재고가 있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