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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일요일이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347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vy_바께쓰
추천 : 3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6/28 17:40:32
대한민국은 정말로 썩어갈데로 썩어가버렸나봅니다.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도 깨끗한 모습을 찾을수가 없는 것 같네요.

20대 흉기 소지 시위자에 대한 기사를 읽고나서..

저의 생각을 적었는데..

집단으로 공격을 하더군요..
"깝치지 말아라.."
"니가 법에대해서 아냐.."
"칼 소지하면 전부 다 잡아가야 된다."

결국에는 제가 상처 받아서 자삭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정중하게 표현을 했는데...
왜 사람들은 익명성을 무기로 
뒤에 숨어서 더러운 짓거리들만 하는 걸까요..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정말 저는 그런 사람들이랑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네요.

정말 울고 싶은 일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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