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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 가셨단 얘기에 올립니다.
게시물ID : sewol_34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giniJY
추천 : 1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22 21:06:33
8월 17일. 
비가 오다,  유민 아버님 뵈러 갈 땐  거짓말처럼 그쳤어요.
 
실제론 더 마르셨어요.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멀리 제주서 왔다며 두 손 꼭 잡아주시는데,
함께하겠다, 힘내서 함께 싸우게 더 좋은 음식 드셔달라는 편지를 전해드리고,
우는 저를 따듯하게 달래주셨어요.
누구보다 힘든 시간 보내는 아버님께서 되려,  저를요..
  
모바일이라 사진이 안 올라가는 건지..
댓글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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