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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고치고
게시물ID :
humorbest_3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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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나
추천 :
46
조회수 :
2764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07 03:32:22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06 12:27:09
몇년전이었죠.... 대략 2~3년쯤.. 토요일 오전에 부시시한 눈으로 tv를 틀었습니다. 마침 주부가요열창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아줌마가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를 부르는 것입니다. 무자게 잘 부름니다. 오~~ 저 아줌마가 일등 되겠다. 노래가 끝나자 사회자의 한마디.
"네~ 왁스의 노래 잘들었습니다." 그아줌마는 왁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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