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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7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한얼
추천 : 0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6/13 01:37:31
달은 적당히 밝고 바람은 시원한 날에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이어폰을 귀에 한 쪽씩 꼽고
나보다 손이 큰 남자와 손을 꼭 잡고,
부드러운 미소를 띤 남자의 얼굴을 가끔씩 흘낏흘낏 올려다보며,
발걸음을 맞추며 한시간만 한강변을 걷고싶다.
시간의 여유가 늘어날 때마다 고뇌가 배가 된다.
이렇게 힘들고 지칠때 손 잡아줄 남자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왜 키1스방은 있으면서 핸드방은 없지?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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