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905114215818

댓글보니 피의자에게는 인권이 없다느니.. 니 딸이 강간당하면 그런말이 나오겠느니.. 좌빨이라느니.. 가관입니다..

물론 저도 우리나라 형벌이 약한편이고, 구제불가능한 흉학범에게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법이란... 100명의 용의자중 1명의 억울한 사람을 구제하기위한 것이 법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지금처럼 복잡한 법체계도, 변호사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죄목에 적힌 형량대로 집행하면 끝입니다. 

그것이 바람직한 사회입니까? 

그 1명이 당신이고 사형수가 되어 죽게된다면...

'99명의 악인을 사형시키기위해 내가 억울하게 죽는것은 어쩔수없어' 하고 죽어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