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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카페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들은 개사이다
게시물ID : soda_3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푶푶푶
추천 : 39
조회수 : 7155회
댓글수 : 84개
등록시간 : 2016/05/03 2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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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니까 음슴체 쓰겠음.
 
친구는 카페베네 점장임. 오늘 어떤 아줌마 5명이 아메리카노 3잔시키고 컵을 두개 더 달라고하면서 
밖에서 사온 파리바게트 케익을 먹겠다며 포크를 5개 달라함. 

친구는 외부음식은 반입이 안되며 매장에서 케익도 취급하기때문에 곤란하다며 양해해달라고 타이름. 

 아줌마들 지랄지랄 진상피우고 생때 개씀.

친구가 어카지 고민하는데
옆에 계산 기다리던 다른 일행 아주머님 왈

그럴거면 고깃집에 삼겹살 사들고 가서 불판만 빌려달라고 하든가. 거참 진짜 안된다는데 말많네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상아줌마들 부들부들하다가 그냥 다른데가자하고 나갔다고 함 ㅋㅋㅋㅋ 

사이다 날려주신 아주머니께는 음료 무료 사이즈업 해드리고 잠시후 밖을 보니 옆카페에서도 쫓겨났는지 진상아줌마들이 우르르 지나가고있었다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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