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2를 공부하다보면 엔탈피와 엔트로피, 계와 주위의 개념이 나오는데요
저는 원래 계의 엔탈피가 감소한다(발열반응) = 주위로 열을 방출한다 = 주위의 온도가 상승한다 = 주위의 엔탈피가 상승한다!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문제집을 보니까 계가 주위로 열을 방출해도 주위는 너무 크기때문에 온도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그렇기때문에 주위의 엔트로피 = -계의 엔탈피 변화량 / T 로 계산한다고 나와있네요
근데 그렇게 따지면 주위는 너무 크기때문에 주위의 온도도 알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있고 온도는 낮아지고있는뎅...
그리고 한가지 더! 물질의 엔탈피는 온도, 압력에 의해 변화하잖아요? 근데 반응에서 엔탈피 변화량은 온도, 압력에 의해 변화하지 않나요?
만약 변하지 않는다면 열화학반응식에서 굳이 온도와 압력을 표시해줄 필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