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나라별 화장실 표시, 달라도 너~무 달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라별 화장실 표시’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대만, 영국,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브라질, 스위스, 스페인, 이란, 체코, 태국, 터키, 독일, 프랑스, 헝가리,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동서양 각국의 화장실 표시가 담겨 있다.
특히 간단한 화장실 표시에서도 나라별 상상력과 표현력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남자와 여자의 생리적, 신체적 차이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부터 미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초상화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이란은 여자 화장실 표시판에 차도르를 쓴 여성의 모습을 그려 문화적인 특성까지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나라별 화장실 표시를 접한 네티즌들은 “낯이 화끈거리는 것도 있네”, “나라별 화장실 표시, 문화적 차이가 이렇게 크구나”, “나라별 화장실 표시.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는 특징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