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리틀 티아라 논란에 휩싸였다.
티아라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SEXY LOVE(섹시러브)' 컴백 무대를 가지는 가운데 리틀 티아라와 함께 무대를 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섹시러브'의 자극적인 가사가 리틀 티아라가 무대에 서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리틀 티아라 논란에 티아라 소속사 측은 "리틀 티아라 무대는 티아라와 함께 '섹시 러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티아라 무대와는 별개로 오프닝 무대에서 35초 가량의 정교한 로봇 댄스를 보여주는 컨셉트로 꾸며진다"고 해명했다.
리틀 티아라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틀 티아라 논란은 또 뭐라냐", "하루에 새로운 논란 하나씩 만드는 의지", "티아라 대단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3일 자정 동시에 다양한 4개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