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전때 송종국과 미국의 한놈이 몸싸움을하다가 같이 넘어져 뒹굴었는데 그때 송종국의 넷째손가락이 조금 꺾였었단다 그래서 송종국이 손가락을 만지면서 뛰고있으니 김남일이 다가와 "왜그래?" 그래서 송종국이 넘어지면서 그랬다고 그러니 김남일이 그 미국놈을 두리번거리면서 찾더란다 그리고나서 송종국에게 "저놈이냐?" 송종국이 맞다고하자 김남일이 그미국놈에게 달려가더니 계속 주위에서 알짱거리더란다 그리고 심판 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심판이 안볼때 그 미국놈을 걷어차면서 던진말 "죽고싶냐?" * 한이탈리아 기자가 인터뷰중 김남일에게 당연하듯이 "이탈리아 선수중 누굴 가장 좋아하나?" 라고 물었는데 김남일왈 "그럴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다" * 폴란드전 시비에르체프스키와 몸싸움 후 외친 말 "씨팔새끼" 당황한 시비에르체스프키는 김날일에게 다가가 사과함 * 공과 상관없이 지단(프랑스)을 공격 부상당한 지단은 현재 재활 훈련중임(신문1면에났음) 지단부상당햇다는 얘기에 기자들이 김남일에게 "어떡하냐..지단 연봉이 얼만데..."라고 하자 김남일왈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 우루과이와의 경기 우루과이의 한 미녀 탤런트가 찾아와 자국 선수들에게 차례로 키스를 해주었다 맞은편에 서있던 한국팀 모두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김남일이 혼자 조용히 우루과이쪽 줄로 옮겨갔다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표정으로 그 미녀가 다가오자 볼을 '쑥'내미는 것이 아닌가 경기 전 잔뜩 긴장된 순간에 한국팀은 모두 뒤집어졌다 (차두리가 인터뷰할떄 한말이다) * "한국 선수들은 김남일처럼 할 줄 알아야 한다 유명한 선수를 상대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심판이 안 볼때마다 걷어 차는 근성이 있다" -히딩크- * 얼마전에 어떤 여자팬분꼐서 선수들이 묶고 있는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창문너머로 김남일과 눈이 마주쳤나보다 그래서 그 여자팬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김남일만 빤히 바라봤는데. 김남일도 계속 빤히 보다가 한마디 꺼냇다 "오빠 사랑해요 오빠 결혼해요 이런말 같은거 해야지. 그렇게 가만히 서있을꺼야?" * 선수들끼리 다 한방에 모여 이야기를 하던중 호텔직원여성이 들어와 물었다 "머 필요한거 없으십니까^^?" 남일 건방지게 한마디 던진말 "연락처요" 김남일이 혼자있을때 여성분이 다시 들어오셨다 김남일이 물었다. "저..시간있습니까?" 여성분 놀래자빠질뻔하며 "네?" "시간있으면 방좀 치워주지요" * 한 방송관계자가 김남일 부친께 "어떻게 축구를 시키게 되셨어요?"라고 묻자 부친왈 "머리에 든 게 없어서요!" 그렇지만 초등학교 초반까지 김남일의 성적표는 대부분 수 또는 우뿐일 정도로 공부를 잘해 가족이 축구를 반대했다고 하니 부친의 말은 겸손이였다 * 김남일 선수한테 "축고 선수 아니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 라고 묻자 그의 화끈한 대답 "조폭이요!" * 어느기자가 축구경기를 하러온 김남일 머리를 보더니 왜 노란머리를 하셨어요? 라고하자 "할머니 눈 이 안좋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