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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사장에게.
게시물ID : gomin_398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nd
추천 : 0
조회수 : 2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05 22:32:37
아으... 내가 너무나 힘들어서 말하고 못 나오겠다는데. 왜 욕을해요.. 기분 드러운거 안다만. 내가 매일 나와서 야간에 잠 안 자는거는 생각 안 하고 그럼 니가 그만두면 내가 야간에 맨날 나와서 안 자고 그럴 순 없잖아. 라고요? 그렇게 중요한 역할이었으면 대접을 더 잘 해주려 하던가요. 몸이 힘들어서 그만둔다고하니 시급 몇백원 더 올려줄테니 나와달라고? 사람이 두달 내내 주말 제외하고 밤에 쉬지않고 맨날 깨있으니까 피곤해서 쓰러지겠다고. 부대에서 야간 근무 들어가는것도 전후반야 나눠 들어갔고 당직이나 위병 조장도 보름에 한번이나 격주로 들어가도 하루 들어가고 하루 쉬며 근무 섰었는데 두달을 안 쉬고 계속 밤을 샜는데 고작 두달 일했다고? 나는 사람이지 사장네 가게 관리하는 기계가 아니라고요. 내가 편지도 써가면서 좋게 부탁했잖아요. 미안하다고.. 20대 청년이 직업도 학교도 정해진게 없는데... 이러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지금이라도 꿈을 쫓아가겠다고요... 부탁드린다고요. 다시 한번 더 부탁할게요. 야간하던 애가 개강도 했고 추석도 다가오는 이 시즌에 그만둔다해서...새로 알바 구하는게 어려운거 알지만. 나도 또래 애들처럼 꿈을 쫓아가고 싶어요. Posted @ 오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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