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세사람이 있다.
이 세사람은 모두 각각 1,000원의 빚이 있고, 매달 이자가 100만원씩 늘어난다.
그리고 세사람은 현재 월급 300만원을 받는 직장에 들어가 있다.

A,B,C 세사람은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 이 상황에서 각각 이렇게 행동한다.

A는 빚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고. 들어온 월급으로 과소비만을 했다. 결국 1년동안 아무것도 갚지 않았다. 
1년후 A의 빚은 1,000만원+1,200만원(1년간 이자)=2,200만원이 되었다.

B는 매달 원금을 제외한 이자 100만원씩만을 계속 갚아나간다.
1년후 B의 빚은 1,000만원+1,200만원(1년간 이자)-100만원x12개월(갚은돈)=1,000만원이 되었다.

C는 월급 300만원중 매달 150만원을 빚갚는데 사용하였다.
1년후 C의 빚은 1,000만원+1,200만원(1년간 이자)-150만원x12개월(갚은돈)=400만원이 되었다.

1년후 A는 2,200만원, B는 1,000만원, C는 400만원의 빚이 남았다.
이중 빚을 줄인 사람은 C 뿐이다. 여러분들이라면 A,B,C중 누구처럼 할것인가?

다이어트랑 비교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A는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무리한 유산소 운동이며.

B는 정상식사와, 적당한 유산소운동이고.

C는 정상식사와, 근력운동이다.

빚은 체지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A처럼 하게되면, 일시적인 체중은 줄지 몰라도, 그 체중은 대부분 근육이다. 근육은 지방보다 무게당 부피가 훨씬 작기 때문에, 겉으로는 티가 거의 나지 않는게 함정.
근육량이 적어지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 똑같은 양을 먹어도 몸에선 많은양으로 인식하기때문에, 몸에서 대사시킬수 있는
양이 적어지므로, 살이 잘찌는 체질이 되어간다, 요요현상이 온다는 뜻이다. 거기다 건강까지 나빠지는 하지 말아야할 방법이다.

B처럼 하게되면 정상식사를 하므로, 정상체중에 가까워지기는 한다. 거기다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조금씩이나마 태워주므로 어느정도의 감량효과는 있으나.
기초대사량은 감소했으면 감소했지 증가하지 않으므로, 체지방을 유산소로만 빼야하는 한계가 드러나는 것이다.
유산소운동으로 뺄수있는 지방량은 극히 적고, 또한 식후 2시간 내에는 인슐린의 작용때문에 지방감량은 이루어지지가 않게된다.
특히, 비만인 사람들인 경우엔 더더욱 효과가 더디다. 결국 답답함에 유산소를 무리하게 할 경우는, A 꼴이 나게된다.

C처럼 하게되면 정상식사와 근력운동을 하므로, A,B와는 달리 근육량,근량증가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즉, 많이먹어도 몸에서는 조금 먹은것으로 인식하여 체지방이 덜 쌓이게 되고,
형성된 근육들이 지방을 줄이므로 체지방이 많이 감소하게 되는것이다. 이것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든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이 된다.

살짝 수치면에서는 과장된 표현도 있었지만. 지방감량을 목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유산소운동으로 뺄수있는 체지방량은 한계가 있음(보통 하루에 많이 빼봤자 50~100g 선이라고 한다.)
하루 운동하고 그보다 체중이 더 줄었다면 그것은 수분이나, 근육량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