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원 vs 5원 이였습니다.

정말 박빙이였죠 2힐이 있었으니까요

중후반까진 계속 말렸습니다. 분열창과 박폭과 입학선물에 전광판 리스트에 올랐죠

근캐가 없으면 윌라드도 엉엉이라 뇌보로 얍얍 피한다고 애 썼습니다.

끝에서 쟤들이 의지를 가지고 중앙으로 돌파하길래

저희팀 피터가 괄약근에서 모은 힘이 담긴 원더홀로 3명을 묶는걸 본 저는

상큼한 천둥벼락과 함께 임팩을 빤 체인라이트닝을 시전하니

세명이 전광판에 입갤했습니다.

모두들 환호성을 질렀죠.

계속 지고있었고 승리에 미쳐버린 우리팀은 적진으로 개돌하기 시작하였고

그때는 적팀 틀비하고 피터가 저희 기지를 때리는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도 부수고 나니 알았네요. 박빙이였단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맛에 사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