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생각만 해도 설레구요 너무 예뻐요 외모만 예쁜게 아니구요 목소리도 예쁘고 신고있는 신발도 예쁘고 카톡할때도 이쁘고 성격도 이쁘고 아.. 두근두근해요 지금도 제가 자기를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도 그래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아요 어제는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도 오늘 또 보고싶어요 가끔은 저만 좋아하는 것 같아서 무서워요 나만 이런 마음 가지고 귀찮게 구는게 아닐까 부담스럽게 하는거 아닐까 제가 여자친구한테 잘해줄 수 있을지도 걱정돼요 그래서 나중에 실망만 주고 헤어질까봐 무서워요 그래도 언젠간 누구나 헤어지는데 이런 걱정은 누구나 하는거겠죠 제 이런 마음이 한순간 지나가는 집착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계속 함께 있고 싶네요 아.. 진정이 안되네요.. 긴 헛소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