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사람들이 명왕성이 크기가 작아서 퇴출된줄 알고있지만 그게 아닌거다. 크기로 따지면 수성도 그다지 큰행성이 아니기 때문에 명왕성만 짤린다는건 어불성설이다.(물론 수성이 명왕성보다 크긴 하지만) 첫째는 궤도의 각도가 틀리다는점이다. 나머지 8개행성은 같은 축에서 궤도를 이루고 있지만 명왕성만 궤도축이 상당히 기울었다. (약 17도정도) 둘째는 궤도가 혼자 긴 타원형이라는점. 나머지 8개 행성은 거의 궤도가 구형으로 돈다. 그래서 근일점일때는 해왕성안쪽으로 들어오기도 하며, 과거에 해왕성의 위성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까지 낳게 하고있고. 셋째로 명왕성은 태양을 향해서만 돌고있지를 않는다는점. 즉 바로 붙은 카론이랑 크기가 똑같기때문에 서로의 중력으로 인해 맞돌고있다. 행성이 항성이 아닌 다른 행성을 돌때는 이미 행성으로의 지위가 위태롭지.(정말 신기한일이지만 이 둘은 가까운데다가 크기도 비슷해서 서로를 서로돌고있다.아마 해왕성의 위성이 쪼개져나왔을 확률이 높다) 그리하여 명왕성은 카이퍼벨트에 속한 하나의 소행성일뿐이라는 정의가 지배적일수밖에 없다.(카론,제나도 카이퍼벨프에 속한 소행성이며 워낙 별의 밝기가 약하기때문에 발견이 힘든것이지만 수많은 소행성이 있으리라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