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2천위대..
나도 천위대가 되고 3자리가 되고싶다.
그래서 생각한게 하루에 패보다 승이 하나만 더 많게끔 하자!
근데 사람 욕심이 끝도 없다.
첫판인데 이기면 나는 연승을 내심 기대한다.
하지만 연승따윈 없다.
씁쓸한 패배만 있을뿐.
이렇게 오늘도 3시에 시작해서 8시에 끝났다.
단 1승을 위해.
계속 지고.. 그걸 계속 복구하기 위한 시간 싸움.
처절하다.
처음으로 게임하면서 어지러웠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든다.
내가 정말 미쳤구나. 그만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한다.
사이퍼즈.
양귀비 같은 녀석.